월요일, 8월 11, 2008

Windows CE debugging tips

KITL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debugging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을 때 예전에 Microsoft blog에서 ninja debugging skill이라고 묘사되었던 글들이 생각났다. 읽은지 2년정도 지난것 같다. 하지만 늘 그렇듯이 하나도 기억 안난다.
그 blog는 아직 남아 있지만 온통 장문의 영어로 된 글들이라 도대체 다시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.
이번에 다시 한번 극기하며 공부하고 나중을 위해서 요점을 이곳에 정리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사실 내 blog의 애초 주요 목적도 그것이었다.
많은 것을 매일 매일 배워나가지만 어느 하나 지속적으로 오래 사용하지 않으니 금방 잊어버리고, 다시 필요한 일이 생기면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공부해야 한다. 공부를 막 마쳤을 때 생생하게 이해하고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기록해 놓으면 다음에 잊어버렸다가 다시 필요해 질때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수고를 좀 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쓸모있는 전문 정보들는 거의 영문으로 되어있다. 웹상에 한글 정보들은 대부분 놀고 먹고 즐기는 내용들뿐 정말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. 한국 인터넷 문화의 부끄러운 단면이라고나 할까?